180121_달리는 문화철도 <달리는 북한산> 2018. 01. 21 (사)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는 서울문화재단 주관의 우이신설선 <달리는 문화철도> 사업에 참여하여 <달리는 미술관>과 <달리는 도서관>에 이어 <달리는 북한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달리는 문화철도 시리즈의 하나인 <달리는 북한산>은 지하철 내부에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 정상의 풍경을 펼쳐 시민 여러분들께 북한산 정상에서의 쾌청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더불어 북한산에 서생하는 대표적인 동, 식물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달리는 북한산>은 신설동 역의 <2018 Seoul Art Station>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SML Design에서 전체 기획과 시공을 맡아주셨고, 도도새를 그리는 김선우 작가가 시트 위의 동, 식물을 작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산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박길종님께서 기꺼이 북한산 정상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 -)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협업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달리는 북한산>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달리는 북한산>은 우이신설경전철의 지하철 이용 시 만날 수 있습니다.  벽과 바닥면의 시트 작업부터 의자 패드까지 함께 고려하여 지하철 내부에서 북한산에서 내려다보는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록 지하철 내부의 협소한 공간이지만,  북한산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함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20171122-23_큐레이터학교_4주차_아트센터나비, 헬로우뮤지움 2017. 11. 26 큐레이터학교 4주차에는 22일 아트센터나비, 23일 헬로우뮤지움에서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 -)  11월 22일 수  아트센터나비 전혜인 연구원 전혜인 연구원은 본 큐레이터 학교 사업의 최연소 강의자로,  큐레이터로서 아트센터나비에 근무한 지난 4년 동안의 사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보다 가까이서 큐레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혜인 연구원의 얘기에  모두가 빨려들어가듯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K 서린빌딩 4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진행되었기 떄문에, 묵직한 분위기에 다들 주춤하긴 했지만, 재치있고 발랄한 전혜인 연구원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금새 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전혜인 연구원은 1부/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아트센터 나비의 현황과 소개를, 2부에서는 큐레이터가 된 계기와 활동 양상 등에 대해 얘기해주었고,  그래서인지 전시를 관람하고 모든 강연이 종료되었을 때는 큐레이터 지망생들의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차근차근, 귀를 기울이고 답변해주신 전혜인 연구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D) <큐레이터학교 #7 아트센터나비 전혜인 연구원 - Art, Technology and Humanity> 영상 클립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wj-udSEMf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