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나비]《Cabinet of the Ephemeral – Collecting Media Art (일시적인 것의 방 – 컬렉팅 미디어 아트)》

2023 (사)서미협 사진・영상 컨텐츠 지원

● 전시기간 | 2023. 9. 1.(금) ~ 2023. 9. 27.(수)

● 전시장소 | 아트센터 나비 (서울시 종로구 종로26 SK본사빌딩 4층) 

● 참여 작가 | 강이연, 김윤철, 노진아, 송호준, 신승백&김용훈, 양민하, 양아치, 지하루& 그라함웨이크필드, 팀보이드

● 운영시간 | 월-금 10am – 6pm, 토 11am – 5pm

● 오프닝 리셉션 | 9월 1일(금) 오후 5시

 

25년간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활동해 온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에서 미디어 아트의 컬렉팅을 목적으로 전시 《Cabinet of the Ephemeral》을 개최합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지난 25년간 수많은 미디어 아트 작가와 협업해 오면서 미디어 아트 미술 시장의 부재로 인한 한계를 절감해 왔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프리즈(Frieze) 서울 행사 시기에 맞춰, “미디어아트를 개인이 컬렉팅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는 전시로 기획하였습니다. 

 

전시 《Cabinet of the Ephemeral》에는 한국의 미디어 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9팀이 참여하여, 작품을 판매 가능한 형태로 출품합니다. 또한 작품에 동반되어야 할 작품 소장 매뉴얼(Artwork Collection Manual)을 함께 준비하여 개인 컬렉터가 작품을 손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판매를 직접 진행하지는 않지만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구비하는 등 구매를 희망하는 컬렉터와 작가 및 갤러리를 연결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고자 합니다. 

 

● 주최 | 아트센터 나비

● 사진, 영상 | 서울특별시, (사)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