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미술관 〈Drawing Dialogue in Seoul: Hoi-Rim Lee - Nothing Extra〉

2020 (사)서미협 사진·영상 컨텐츠 지원

Mia Liu
Drawing Dialogue in Seoul: Hoi-Rim Lee—Nothing Extra

pencil drawing on the founder of cultural foundation for OCI Museum of Art Hoi-Rim Lee’s calligraphy,
Korean handmade paper, traditional mulberry paper, acrylic stick, ribbon and fabric | 120×31.5㎝ | 2019

2018년 말, 두 달 일정으로 서울 OCI미술관 레지던시에 입주했다.
설립자 이회림 회장의 서예 유작을 작업에 활용하면 어떻겠냐는 이지현 관장의 제안에,
내가 고른 글씨는 바로 "身分無物"이었다.
수묵과 연필 드로잉의 어우러짐 위에, 얇은 한지를 덮고, 동대문에서 찾아낸 현대적 패턴의 천을
한국 현지의 장황 전문가 이민행 씨의 도움으로 전통 방식으로 배접했다.



· 본 영상은 (사)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에서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